바틀샵에서 처음 사 본 수입 맥주 후기 (팀머만스 피치, 뽀할라 이탈로벵거, 리터구츠 뷔렌토터 고제복)
최근 들어서 친구가 수입 맥주를 먹어 보려고 바틀샵을 다닌다는 얘기를 주고 받다 보니, 저도 따라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한성대 입구역에서 5~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위치였는데 밤이라 그런건지 골목에 위치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골목 자체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여튼, 생각보다 작은 바틀샵이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호감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재방문을 하고 싶은 곳이었네요. 여하튼, 사장님의 추천과 맥주마다 설명이 달려 있어서 편안하게 맥주를 골랐는데, 총 3 가지의 맥주를 골랐습니다. 가장 먼저 고른 것은 팀머만스 피치(Timmermans Peche Lambicus) 입니다. 뭐랄까, 피치 맛이라고 해서 개인적으로 먹어볼만 하..
201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