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요금제를 볼 때, 문자나 통화보다는 데이터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데이터로 문자나 통화를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을 넘기면 과금이 되므로, 저도 한때는 얼마나 데이터를 썼는지 항상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특정 데이터량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가 오거나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내리면, 아래와 같은 설정 창이 나옵니다.
그 중, 모바일 데이터라는 기능이 있을거에요. 이것을 꾹 눌러주세요.
혹시나, 이것이 없다면, 앱 중에서 모바일 데이터 관련 앱을 실행하면 되겠습니다.
모바일 데이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래처럼 데이터 사용 이라는 설정창으로 전환됩니다.
아래로 내려보시면, 데이터 측정일 및 사용량 경고라는 문구가 보이실텐데요.
이 문구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처럼 데이터 측정일 및 사용량 경고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내용을 보시면, 데이터 경고 설정과 데이터 사용한도 설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데이터 경고를 설정하면, 설정한 데이터 사용량까지 도달했을 때 문구를 출력합니다. 이때, 데이터 경고 문구가 나와도, 데이터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데이터 사용한도를 설정하면, 설정한 데이터 사용량까지 도달하면 더 이상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두 기능에 대해서 차이점을 아시겠죠?
그럼, 직접 설정해보고, 차이점을 이미지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데이터 경고 설정부터 테스트 해볼게요.
데이터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지는 않았고, 13GB 정도로 설정해봤습니다.
설정을 하니, 바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출력됩니다.
데이터 사용 경고 문구로, 현재 얼만큼을 사용했다는 문구가 뜹니다.
이처럼, 데이터 사용 경고 기능을 사용하면, 단순히 경고 문구만 나오고 데이터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데이터 사용한도를 테스트해봤습니다.
데이터량은 현재 사용한 양으로 설정해봤습니다.
데이터 사용한도를 설정하니, 아래와 같이 모바일 데이터 제한 도달 이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그러면서, 다음 데이터 측정 시작일까지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중지된다는 문구가 출력됩니다.
다시말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더 이상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죠. 자신도 모르게 과금으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여, 과금으로 전환되는 문제를 걱정하신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데이터 사용을 막는 것 뿐만 아니라, 얼만큼 썼는지도 관리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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