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용량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 해결하는 방법!

혹시, USB를 사용하지 않는 분이 계실까요?

요즘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USB 하나 쯤은 소지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USB의 휴대성과 유용성으로 인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USB를 사용하면서, 은근히 발생하는 문제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USB 용량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은근히 종종 USB의 원래 용량이 16GB라면, 0 ~ 2MB 사이의 용량만 인식하는 문제를 말합니다.

 

혹시나 USB가 고장난 것은 아닌 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이 포스팅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USB가 인식이 안되면, 원래 USB의 용량이 16GB라면, 아래 이미지처럼 0바이트 또는 10MB 정도로만 인식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USB가 제대로 인식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아래의 경우라면, 천천히 이번 포스팅을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디스크 정리부터!

먼저, 명령 프롬프트 창을 켜주세요. 명령 프롬프트 창을 켜는 방법은 시작 - 검색 - cmd 입력하시면 보이실 거에요.

보이신다면 해당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을 키셨으면, diskpart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그러면, DISKPART 에 관한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 쉘 스크립트와 같은 모드로 변경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DISKPART> 로 변경되셨다면, 제대로 모드가 변경된 거에요.

 

 

이제, USB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명령어를 입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list disk를 입력해주세요.

 

그러면, 아래처럼 디스크에 관한 리스트가 출력될 것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크기로 USB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비슷한 용량이 많으시면 다른 USB는 빼주시고, 하드의 용량을 비교하시어 USB를 판단해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디스크 2가 USB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인식할 디스크를 선택해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2번 디스크이므로, sel disk 2 를 입력하겠습니다.

 

입력이 제대로 되었다면, 아래처럼 #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 라는 문구가 출력될 것입니다.

그럼, clean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제대로 정리되었다면, DiskPart에서 디스크를 정리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출력될 거에요.

 

 

 

다음은 USB 포맷을 하자!

이제, 디스크 정리는 끝났습니다. 이제, USB를 포맷해야 합니다.

포맷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관리 창을 켜야하는데, 해당 창을 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작 - 검색 - 컴퓨터 관리 입력

 

컴퓨터 관리 창을 키시면, 아래처럼 나오실거에요. 여기서 보실 부분은 디스크 2 입니다.

저의 경우가 디스크 2이고, 보시는 분은 다르실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제, 디스크 2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으로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처럼 메뉴 박스가 나올 것입니다.

여기서 새 단순 볼륨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이제, 특별한 설정을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다음 버튼을 연속해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처럼 말입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최대 디스크 공간대로 단순 볼륨 크기도 최대로 하였습니다. 혹시나, USB에 파티션을 나누실 분은 단순 볼륨 크기를 변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단순 볼륨 크기는 최대로 하시고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드라이브 문자 할당은 원하시는 문자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르시겠다면, 기본으로 설정된 것으로 두고,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으로는 파티션 포맷입니다. 이 부분도 잘 모르시겠다면, 기본값으로 두고 다음 버튼을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모르시겠으면 다음 버튼만 누르셔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USB가 제대로 포맷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컴퓨터 관리 창이 계속 띄워져 있을텐데, 여기서 아까 보셨던 디스크 2 번 부분을 다시 봐주세요.

 

아까와는 다르게, 새 볼륨으로 정상적으로 파티션이 할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USB가 제대로 인식하는지도 확인해보러 가볼까요?

내컴퓨터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이제, USB의 공간이 GB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성공입니다!

 

 

해당 내용은 포스팅을 제대로 따라해주시면, 왠만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USB 인식 고장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USB 자체 고장이면 불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이상으로 USB 인식 불량일 경우에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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