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HTTP 상태 코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HTTP 상태코드가 무엇일까요. 역시, 이름만 들어보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흔히들 인터넷 서핑이나 정보를 찾다가도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친숙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진을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ㅋㅋㅋ 당연히 없으실 거에요.
하지만 저 404 ERROR는 어딘가 친숙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 상태 코드는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처럼 다양한 상태 코드로 웹 페이지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태 코드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xx (조건부 응답) |
100 (계속) : 요청자는 요청을 계속해야 합니다. 서버는 이 코드를 제공하여 요청의 첫 부분을 받았고, 나머지를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01 (프로토콜 전환) : 요청자가 서버에 프로토콜 전환을 요청하였으며 서버는 이를 승인하는 중임을 뜻합니다.
102 (처리)
2xx (성공) |
2xx 대의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동작을 수신하여 이해하였고, 승낙하여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을 가리킵니다.
200 (성공) : 서버가 요청을 제대로 처리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주로 서버가 요청한 페이지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웹 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페이지가 제대로 뜨면 이러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1 (작성됨) : 성공적으로 요청되었고, 서버가 새 리소스를 작성했다는 뜻입니다.
202 (허용됨) : 서버가 요청을 접수했지만, 아직 처리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203 (신뢰할 수 없는 정보) :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다른 소스에서 수신된 정보를 제공함을 뜻합니다.
204 (콘텐츠 없음) :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205 (콘텐츠 재설정) :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콘텐츠는 표시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206 (일부 콘텐츠) : 서버가 GET 요청의 일부만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을 뜻합니다.
207 (다중 상태)
208 (이미 보고됨)
226 ..
3xx (리다이렉션 완료) |
리다이렉션이란 무엇일까요.
흠..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다른 링크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흠.. 예를 들어서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근데, 마침 학교 홈페이지는 운영을 정지하고 다른 사이트로 대신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학교 측에서는 다른 사이트의 주소를 모든 곳에 재 전파를 해야할까요?
그건 불가능할 것입니다. 가능하더라도, 시간, 돈 등등 엄청난 손실이겠죠.
이럴 때, 사이트 주소만 자동으로 넘겨주면 간단하겠죠? 이것을 리다이렉션이라고 합니다.
300 (여러 선택항목) : 서버가 요청에 따라서 여러 조치를 선택합니다. 서버가 사용자 에이전트에 따라서 수행할 작업을 선택하고나, 요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작업 목록을 제공합니다.
301 (영구 이동) : 요청한 페이지를 새 위치로 영구적으로 이동했을 때를 말합니다.
302 (임시 이동) : 현재 서버가 다른 위치의 페이지로 요청에 응답하지만, 요청자는 나중에 원래 위치를 계속 사용할 때를 말합니다.
303 (기타 위치 보기) : 요청자가 다른 위치에 별도의 GET 요청을 하여 응답을 검색할 경우 서버는 이 코드를 표시합니다.
304 (수정되지 않음) : 마지막 요청 이후에 요청한 페이지는 수정되지 않고, 서버가 이 응답을 표시하면 페이지의 콘텐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05 (프록시 사용) : 요청자는 프록시를 사용하여, 요청한 페이지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때 사용합니다.
307 (임시 리다이렉션): 현재 서버가 다른 위치의 페이지로 요청에 응답하고 있지만, 요청자는 향후 요청 시 원래 위리를 사용할 때 씁니다.
308 (영구 리다이렉션)
4xx (요청 오류) |
이 상태 코드는 보통 오류를 뜻합니다.
400 (잘못된 요청) : 서버가 요청의 구문을 인식하지 못했음을 뜻합니다.
401 (권한 없음) : 요청에 인증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402 (결제 필요) : 결제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403 (금지 됨) : 서버가 요청을 거부함을 뜻합니다.
404 (찾을 수 없음) : 서버가 요청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를 뜻합니다.
405 (허용되지 않는 방법) : 요청에 지정된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406 (허용되지 않음) : 요청한 페이지가 요청한 콘텐츠 특성으로 응답할 수 없을 때를 말합니다.
407 (프록시 인증 필요) : 요청자가 프록시를 사용하여 인증해야 합니다.
408 (요청 시간초과) : 서버의 요청 대기가 시간을 초과함을 뜻합니다.
409 (충돌) : 서버가 요청을 수행하는 도중에 충돌이 났음을 뜻합니다. 서버는 응답할 때, 충돌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고 하네요.
410 (사라짐) : 서버는 요청한 리소스가 영구적으로 삭제되었을 때 이 응답을 표시합니다.
411 (길이 필요) :서버는 유효한 콘텐츠 길이 헤더 입력란 없이는 요청을 수락하지 않습니다.
412 (사전조건 실패) :서버가 요청자의 요청에 대해서 부과한 사전조건을 만족하지 않을 때입니다.
413 (요청 속성이 너무 큼) : 요청이 너무 커서 서버가 처리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414 (요청 URI가 너무 길을 때)
415 (지원도지 않는 미디어 유형)
416 (처리할 수 없는 요청 범위)
417 (예상 실패)
418 (RFC 2324 참고)
...
5xx (서버 오류) |
서버가 유효한 요청을 명백하게 수행하지 못했을 때 나오는 코드라고 합니다.
500 (내부 서버 오류) :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여 요청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501 (구현되지 않음) : 서버에 요청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을 때입니다.
502 (불량 게이트웨이) : 서버가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역할을 하고 있거나 업스트림 서버에서 잘못된 응답을 받을 때입니다.
503 (서비스 사용할 수 없음)
504 (게이트웨이 시간초과)
505 (HTTP 버전이 지원되지 않음)
...
이상으로 HTTP 상태에 대한 코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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