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고, 컴퓨터도 사용한 지 오래 되었는 데
키보드를 돈 주고 사보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키보드를 고르는 데 생각이 많았다.
사실 키보드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싼거 쓰면 되겠지 했는데
이번 기회에 기본 키보드(?) 보다는 나은 것을 사보자라는 마음으로 한참을 검색했다.
하지만 나의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선택이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지인 찬스!
뭐 어찌저찌 하다 보니 스카이디지탈에서 나온 NKEY-P1를 추천 받게 되었다.
가격도 괜찮아보이고, 나름 예전에는 많이 사용하던 키보드란다..
그래서 난 바로 질렀다.. 이럴 때는 생각하는 게 싫다. ㅋㅋㅋ
그래서 지마켓에 질렀더니 이틀만에 바로 오네. 요즘 세상 참 빠르군..
여튼 사진은 다음과 같다.
뭔 내용이 이렇게 많은 지.. 그냥 잘난 키보드라는 거 같다. ㅋㅋ
첫 인상은 나름 클래식하고 깔끔한 키보드라서 괜찮은 느낌이었다.
이 키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사진의 우상단에 보이는 소리 조절 키였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키보드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 이 키보드에 소리 조절키가 있어서 마음에 들
었다. ㅋㅋ 굉장히 단순한듯.
주의할 점은 PS2 단자이다. 물론, USB 젠더 변환기가 있으면 뭐.. 상관 없겠다.
또한, 본체에 사용할 키보드인데 PS2 단자 한개 정도는 다 있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리라 생각한다.
전체 평.
사실, 너무 클래식한 키보드 모습이라 약간은 실망했다. 하지만, 키보드를 눌러보니 느낌이 달랐다.
가격도 3만원 채 안되는 데, 가볍게 눌러도 입력되고, 딸각거리는 느낌은 굉장히 좋았다. 이 정도 가격이 이러한데, 더 비싼건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들게하는 키보드였다. (그만큼 가성비 있는 제품이다..)
쓰다보니 무슨 키보드 팔려고 포스팅한거같다. 그러므로 이만 줄여야지..
그냥 키보드 싼거를 찾거나, 기본 키보드보다 좋은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 추천하는 키보드이다. 아무튼 나는 대만족!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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