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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럭시 J5에서 S10으로 바꾼 후기.. (확실히 기계는 최신이 좋다..)

by _BlankSpace 2019. 11. 19.

블로그에 일상 글을 올린 거는 굉장히 오랜만인 듯싶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글을 쓴 이유는 스마트폰을 바꿔서입니다.

 

저의 경우 휴대폰은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중저가폰이었습니다. 이렇게 쓰니, 굉장히 집안이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갤럭시 S10으로 바꾸었는데, 사실 이전 휴대폰은 갤럭시 J5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갤럭시는 A시리즈와 S시리즈만 알 것인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3개의 라인으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갤럭시 S 시리즈 :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말 그대로 비싼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갤럭시 A 시리즈 : 중간 층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S 시리즈에서 가격이나 스펙이 조금 더 낮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갤럭시 J 시리즈 : 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보통 효도폰으로 불리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나는 효도폰을 사용하고 있었던건가? 하여튼, 스마트폰에 그리 욕심이 많지는 않았고, 메신저나 인터넷 또는 동영상 정도만 보는 용도였기 때문에 그리 좋은 스펙은 필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마트폰을 아스팔트에 떨어뜨렸는데, 화면이 안 나오네.. 어쩌지 하다가, 인터넷에 싸게 스마트폰을 사는 방법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기 값을 미리 현완하는 방법으로 몇개월동안만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로 관련 대리점으로 가서 갤럭시 S10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런 포스팅을 쓰는 것도 있었습니다. 뭐랄까, 정말 오랜만에 비싼 스마트폰을 사용한 거라, 스마트폰 속도에 놀라고, 카메라 화질에 한번 더 놀랐으니 말입니다. 이럴 거면, 여행 가기 전에 S10으로 사진을 찍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살 때마다 가장 가슴이 벅찬 순간은 아무래도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S10 박스라 그런지 더욱 빨리 열어보고 싶었습니다.

 

 

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봉의 유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개봉과 개봉의 차이는 아래 이미지의 스티커가 뜯겼는지의 간단한 차이지만, 가격에서는 꽤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스티커를 뜯었네요. 스티커를 뜯어보니, 재사용은 불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스티커가 깨끗하게 뜯어지지가 않더군요.

 

 

크게 갤럭시 S10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마트폰, 충전기 캡, USB C타입, 이어폰, USB to C타입 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C타입의 USB선은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바뀐 게 꽤 됐지만, 이전까지는 B타입이었기 때문에 당장 충전을 하기 위한 USB가 하나밖에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저가 스마트폰만 쓰다가, 갤럭시 S10을 써보니 대만족입니다. 물론, 벌써 S10+와 S10노트가 나왔고, 얼마 안 있어서 S11가 나오겠지만, 그전까지는 S10을 이용해서 기능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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