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Windows)에서 외장하드 파티션 나누는 방법!

요즘은 대부분 외장하드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만큼, 디스크의 가격이 싸지기도 했고, 사진이나 비디오와 같은 파일의 용량은 커지면서 외장하드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장하드를 사용하면서 한가지 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외장하드 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누는 것입니다.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굳이 나눌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계실 수 있을 텐데요.

 

파티션을 나누는 이유는 좀 더 파일들을 세분화하여 관리를 하고자 하거나, 혹시 모를 랜섬웨어와 같은 문제를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미러링과 같이 외장하드 하나에 공간을 둘로 나누어서, 한 곳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다른 곳은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블로그에 정리하려 합니다. 사실,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기존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나누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때문에 기존의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라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하려 하니 따라와 주세요.

 

 

#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나누어보자!

1. 먼저,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나누려면 디스크 관리 창을 실행해야 합니다. 

윈도우7의 경우에는 시작 버튼을 누르신 후,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창에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입력해주세요.

윈도우10의 경우에는 시작 버튼을 누르신 후, 검색창에 디스크 관리를 검색해주세요.

 

그럼, 아래처럼 디스크 관리창이 실행되실 거예요. 여기서, 자신의 외장하드가 무엇인지 식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디스크1이네요. 식별 방법은 디스크 이름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2.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존 디스크 볼륨을 축소해야 합니다. 이미 하나의 파티션으로 모든 공간을 잡고 있으면, 파티션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래처럼 디스크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메뉴에서 볼륨 축소 부분을 눌러주세요.

 

 

3. 그러면 아래처럼 축소에 관한 설정창이 나옵니다. 아래처럼 축소할 공간 입력에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입력해주세요. 그 후, 아래 축소 버튼을 눌러주세요.

 

 

4. 이제 디스크 축소를 완료하였습니다. 아래처럼 디스크의 기존 파티션과 할당되지 않음이라는 부분으로 나누어질 것입니다.

할당되지 않음으로 쓰여있는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해주세요. 이후, 새 단순 볼륨 부분을 눌러주세요.

 

 

 

5. 윈도우는 좋은 게 굉장히 친절합니다.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서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실행해주거든요.

아래처럼 파티션 크기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단순 볼륨 크기를 입력하신 후에 다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6. 다음으로는 드라이브 문자 또는 경로 할당과 파티션 포맷에 관한 파일 시스템, 할당 단위 크기, 볼륨 레이블을 설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설정되어 있는 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이거나, 아래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분이라면 임의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처럼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완료되었다는 창이 나옵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이것이 윈도우의 친절함입니다..

그럼, 마침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제, 외장하드의 파티션이 제대로 분할되었는지 확인해볼까요?

아래 보시면, G드라이브와 H드라이브로 나누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래처럼 분리가 안되셨다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주세요.

 

 

혹시나 위의 내용대로 진행하셨는데, 외장하드의 파티션이 나누어지지 않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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