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K+] GTK를 들어가면서 (목차)

0. 서론

요즘에는 GTK를 이용하여 gui화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 수는 굉장히 적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모르시는 분들도 상당 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아시는 분들은 예전부터 개발을 해오던 (특히, 리눅스로 개발하신 분)을 제외하고는.. 아시는 분들은 손에 꼽을 정도 였습니다. 

저도 어찌저찌하다보니, GTK+에 입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프로그램도 개발해볼 수 있었던 경험을 얻게 되었답니다.

물론, GTK를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ㅠㅠ 최근에는 QT도 있고, 여러 가지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왕 이번에 GTK를 공부하면서, 정리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압니까. 저의 포스팅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말입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GTK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그놈 개발자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한글화 된 GTK 정보들은 

구글링을 해도 적은 정보량만 있었던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놈 사이트를 보면서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들을 (물론, 예제며 내용들이 영문 사이트에는 더 자세하게 적혀있을 겁니다.) 포스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띠옹'하면서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제 글이 보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앞으로 GTK+에 관하여 정리해나갈 목차입니다. 제가 정리할 GTK+ 내용은 GTK+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developer.gnome.org/gtkmm-tutorial/stable/index.html.en

[GTK+]

0. GTK+ 를 들어가면서    1. GTK+ 소개  2. GTK+ 기본 예제  3. GTK+ Layout 관리  4. GTK+ 컨테이너 Widget  5. GTK+ 이벤트

목차는 계속해서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링크로 추가할 예정이니, 편안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잡담..

처음 GTK+ 를 접할 때는, 뭐랄까 신기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느낌도 들고, 리눅스에서 GUI 개발한다는 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나름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C가 기반이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나 많은 장점이 있는 데 왜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걸까요.?

음..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Qt가 gtk보다 좋은 점은 어느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look&feel이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Qt의 태생이 cross-platform GUI toolkit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튼, gtk의 테마가 환경마다 일관되지 않아서라는 이유는 확실한가 봅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라면! 많은 것을 접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한 번쯤은! GTK도 공부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 글을 검색하신 분이라면, GTK가 필요하시기 떄문이겠죠.

풍부한 정보가 없는 만큼, 더 열심히 레퍼런스를 보시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GTK+를 공부하면서 QT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QT를 많이들 접하시는 데, 저는 어쩌다보니 GTK+부터 접하게 되었네요.

어떤 글을 보니, GTK+의 동작 방식을 이해한다면 다른 GUI 개발 기술도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위 여부는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글로 위안을 삼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언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삽질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패션도 복고가 최신 유행으로 돌고 도는 것처럼, IT 기술도 돌고 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게 퇴화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ㅋㅋ  핵심 기술은 같다는 말입니다 ㅠㅠ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GTK 기술이 쓸모도 없다라고 적게 된 것 같은데, 아직 임베디드 개발과 같이 오랜 시간 개발한 제품에는 사용되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충분한 위안을 삼고! 오늘도 달립시다.